산행안내방

20년9월6일제474차완도약산도삼문산산행

산과자연 2020. 7. 19. 15:48

 


 

완도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18km 해상에 해남 반도와 고흥 반도 정 중앙에 위치한 "약산도"가 있다. 약산도에 있는 삼문산(397m), 장룡산(356m)산세가 험하고 희귀한 약초가 많이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삼문산을 중심으로 삼지구엽초 등 130여 종의 약초가 나 임금님께 진상 되었다고 한다.

고금도(古今島)는 옛것을 숭상한 도덕군자가 많은 곳이라 하여 고금도라 불리게 되었다.

연육교가 생기기 전에는 강진군 마량항에서 배를 타고 바로 보이는 고금도 까지 들어가야 했다.

 

마량항에서 건너편 고금도 가교항까지 배로 불과 10분 거리지만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후 육지와 연결되기까지 623년이 걸렸다.

지금은 연륙교인 고금대교가 생겨서 다리를 통해 차로 쉽게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완도군 약산도 삼문산(三門山· 397m)은 바위로 이루어진 주능선의 풍광이 멋진 곳이다.

특히 산 위에서 조망하는 아기자기한 다도해 풍광이 아름답다. 서쪽으로는 고금도와 신지도,완도,해남으로 이어진 올망졸망한 산세가 아름답고, 동쪽 멀리 보이는 생일도와 금일도, 금당도로 연결되는 섬들의 무리도 정겹다. 삼문산이란 이름은 주능선에 위치한 세 개의 고개에서 유래했다.

 

삼문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옛날 주능선 동쪽 분지인 삼개문(일명 삼감안)에서 땔감으로 쓰는 초나무나 풀을 베어 지게에 메고 서쪽 천동나루 방면으로 넘어올 때 망봉과 등거산 사이 움먹재나 망봉과 장룡산 사이 파래밭재와 큰새밭재를 넘어다녔다. 즉 세 고개를 세 문(門)으로 보았던 것이다. 고구마가 고금도에서 유래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해발 397m인 삼문산(三門山)은 전남 완도군 약산면을 이루는 조약도 최고봉이다. 옛날에는 조약도로 가는 뱃길은 완도가 아닌 강진군 마량에서 배를 탓으나 지금은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 차로 갈 수가 있다. 조약도는 지형도에 표기되어 있는 행정지명이지만, 이곳 섬 주민들은 '약산도'로 부른다. 그래서 마량나루에 정박해 있는 조약도행 배에도 ‘약산’이라 붙어 있다.

완도 삼문산(397m)

 

 

 

 

 

 

부산민들레산악회

산행지 코스

죽선주차장~신선골약수터~장용산~큰새밭재~탕근바위~상여바위~파래밭재~삼문산 정상~움목재~토끼봉~토끼봉전망대왕복~278봉~호랑이굴~너구덜~368봉~가사해수욕장

가우도출령다리관광

산 행 거 리

5*5km (도상거리)

산행시간

4시간

산행 준비물

생수,스틱,간식(하산주 현지식당)

출 발 일 자

2020년9월6일(당일)

출발시간

7시30

출발장소

서면지하철 8번출구앞출발시간을 꼭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경유지(동래세연정: 덕천부민병원;)

교통비

3만5천원 (사전예약해주시면고맙겠습니다)

ㅡ최신형오륙도고속관광 휴 010--3880-1116

예약전화

민들레 총무->HP 010-2811-2373

 

 

죽선 주차장에서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며 산행을 시작한다.

 

 

 

마을길을 따라 산쪽으로.

 

 

마을에서 만나는 산행 첫 이정표.

 

 

첫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전면의 장용산을 보고 올라간다.

 

 

우측 바위 하나가 있는 곳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처음에는 임도와 같은 산길을 따라 올라간다.

 

 

산행 출발지를 한번 뒤돌아 보고.

 

 

큰 바위가 있는 신선골 약수터에 도착한다.

 

 

이정표.

 

 

12:04분.장용산 정상에 올라선다.장용리 마을에서 산 이름을 붙인것 같다.

 

 

 

 

 

정상에 있는 또 하나의 정상 표지목.(삼문산.망봉).약산면은 1999년에 개통된

약산대교와 2007년 개통된 고금대교 덕분에 육지화가 되었다.삼문산(三門山.397m)과

공고지산(336.4m)이 우뚝 솟아 있으며 이 중 삼문산이 섬의 3분의2 가량을 차지한다.

삼문산이라는 이름은 고갯길과 관련있다.과거 조약도 주민들은 망봉(정상)과 등거산,장룡산

사이의 고개인 움먹재나 파리밭재 큰새밭재를 넘어 마을과 마을을 이었다고 한다.

삼문(三門)은 이 세고개를 지칭한다.(월간 )


 

정상 전망대.전남 완도군의 약산면(藥山面)은 조선시대 궁중에

약재를 조달했다 하여 조약도(助藥島)라고 부른다.

 

 

 

 

 

 

 

삼문산 정상에서 지나온 산길을 바라보니 뒤로 천관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삼문산(망봉) 정상풍경.

 

 

 

정상에서 전면에 보이는 토끼봉으로 내려선다.

 

 

우측 관산리로 내려서는 이정표를 지나고.

 

 

토끼봉(등거산) 정상석을 지나 토끼봉으로..

 

 

토끼봉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계단을 따라 토끼봉(등거산)으로 올라간다.

토끼봉 정상은 암봉이라 정상석은 아래에 세워 놓은것 같다.

 

 

토끼봉 정상 전망대에서 득암리 방향을 내려본다.

 

 

 

 

약산면 관산리 방향.

 

 

발 아래로 보이는 득암항.뒤로는 신지도.

 

 

토끼봉(등거산) 정상에서 삼문산 정상부를 바라보고 되돌아 간다.

 

 

12:53분.토끼봉(등거산)에 들리고 삼문산 정상으로 되돌아 나와

진달래공원 방향으로 내려선다.(왕복시간 18분소요)

 

 

 

전면에 가사봉을 바라보고 오늘 산행종점인 진달래 공원으로 내려선다.

 

 

나무계단을 따라 정상을 내려서고.

 

 

 

 

이정표에서 잠시 임도길을 따라간다.

 

 

 

 

나무계단을 따라 너럭바위로 올라선다.

 

 

너럭바위에 올라서고.

 

 

너럭바위에서 바라본 가사봉.

 

 

13:30분.가사봉 정상에 도착하니 여기는 시야가 막혀 주위 조망이

없으며 산명도 가사동에서 따 온것으로 보인다.

 

 

 

이정표에서 전망대(해동사) 쪽으로 간다.

 

 

사거리 갈림길에서 전망대에 들리고 되돌아 나온다.

 

 

전망대에 도착하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산타봉(공고지산)

 

 

 

전망대에 들리고 사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우측 해동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해동사가 산자락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줄 알고 내려 섰지만 해동사는 먼곳에 있어

시간상 다녀오지 봇하고 알바만 하고 사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올라간다.

 

 

 

사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올라와 진달래 공원으로 간다.

 

 

이정표.

 

 

 

진달래 공원에 서있는 염소모형.

 

 

진달래꽃 시 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