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혜로운 여인으로 사랑받고 싶다

지혜로운 여인으로 사랑받고 싶다 졸졸 흐르는 냇가에서 퐁당퐁당 물장구를 치며 소박했던 그 마음을 벗어나지 못한 채 중년의 강을 건너서고 말았다 작은 풀잎도 새싹으로 돋아나 여러 형체의 모양을 만들어 내고 내 마음은 아직도 덜 익은 풋과일과 같다 철부지 어리광 놀음 시도 때도 없이 토라지고 상대방 당황함에 어쩔 줄 모르는 어색함 중년의 감투를 쓴 값으로 이젠 지혜로운 여인으로 사랑받고 싶다

님들? 주말을 기다리는 금요일~ 장마가 다시 올라온다죠?? 비피해없도록 하시구여~ 주말도 민들레와함께 즐거운산행좋은,추억 가득한 시간 많이 만드세요^^

출처 : 부산민들레산악회

글쓴이 : 민들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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