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수 없는 그리움은
묻어야 하는 시린 인연
서러움속에 눈 시울 붉히고
보내야 하는 슬픈 미소
아픔으로 흩 날려야만 하는가
흐르는 세월따라
스쳐가는 한자락의
빈 손짓인줄 알았지만
접히지 않는 님의향기
꿈속이라도 안고 싶어라
서산 마루 걸린 그리움은
노을빛으로 짙어만 가고
슬피우는 갈 바람에
지울 수 없는 님의 숨결
한 방울의 이슬 굴러
님의 발길이라도
스치고 싶은것을
보고픔에 흐르는 눈물
대답없는
뜬 구름에 시려오고
사무침에 우는 가슴
잊을수 없는
그대 가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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