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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 후 '핸드 테크닉' 가이드

산과자연 2008. 8.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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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 후 '핸드 테크닉' 가이드

남녀가 몸을 섞는 섹스는 조그만 행동 하나가 모두에게 큰 쾌감을 가져다준다. 삽입이 이뤄진 뒤 남녀가 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도 섹스의 쾌감에 많은 영향을 준다. 보통 남성들은 삽입 뒤 피스톤 운동에 열중하느라 손의 동선에는 신경 쓰지 못하며 여성들은 그냥 팔을 벌리고 가만히 있거나 손으로 자기 몸을 만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애무를 할 때는 그렇게 유용하던(?) 손이 결합이 이뤄진 뒤에는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은 셈.

 

그렇다면 전희를 걸쳐 삽입이 이뤄진 뒤에는 손으로 어떻게 쾌감의 보고(寶庫)를 찾아낼 수 있을까. 해외의 한 성 전문 컨설턴트 사이트는 '삽입 후 핸드 테크닉'이란 제목으로 핸드 테크닉에 대한 가이드를 게재해 인기다.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 간략하게 설명해 손쉽게 숙지,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삽입이 이뤄진 뒤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남성의 경우는 삽입이 이뤄지는 체위별로 나누어 놓았다. 정상위의 경우에는 부드럽게 피스톤 운동을 하며 여성의 귓불과 머리를 어루만져주거나 목덜미나 쇄골, 유두를 손가락으로 스치듯 자극하는 것도 여성의 쾌감을 한껏 끌어올려준다.

 

후배위에는 뒤에서 삽입한 채 여성의 등에 몸을 낮춰 뒤에서 안으며 여성의 가슴과 유두를 손과 손바닥, 손가락을 사용해 적극적으로 자극하는 자세가 좋다. 피스톤 운동이 좀 불편해지긴 하지만 여성의 등에 밀착, 허벅지 안쪽을 살살 간질이는 것도 엎드려있는 여성에게 큰 쾌감은 안겨준다. 또 가녀린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문지르는 것도 후배위시 가능한 핸드테크닉이다.

 

여성의 경우 삽입시 남성의 고환을 집중 공략하는 핸드테크닉을 권장하고 있다. 남성이 흥분한 정도에 따라 고환을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뺐다 하며 애무하는 것이 좋다. 혹자는 피스톤 운동에 몰두하는데 거슬리지 않겠느냐고 하지만 고환을 만져주면 의외로 남성의 쾌감도가 급상승한다.

 

 

 

고환 밑 회음부도 여성들의 핸드테크닉의 집중 타겟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성의 성기 뿌리 부분에서 출발해 항문이 시작되는 부위인데 신경 말단이 집중되어 있어 남성의 쾌감을 높이는데 이보다 좋은 곳은 없다. 회음부를 손가락으로 눌러주거나 살짝 간질이면 남성은 예상치 못한 쾌감에 몸부림칠 것이다.

 

손끝이나 손톱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남성의 유두를 손끝으로 살짝 잡아 문질러주거나 자신을 꼭 껴안고 피스톤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남성의 등을 손톱으로 살짝 찔러주는 것도 남성에겐 큰 자극이 된다. 또 누워있는 남성을 올라타는 상위의 경우에는 몸을 뒤로 젖혀 손으로 남성의 허벅지 안쪽을 훑어주는 것도 핸드테크닉으로선 최고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성행위는 전희와 삽입, 사정으로 이뤄지는데 삽입이 이뤄진 뒤에는 애무의 중요성을 잊는 경우가 많다. 가벼운 패팅 등 손을 사용한 핸드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다면 남녀 모두 좀 더 넓고 깊은 쾌락의 늪에 빠질 수 있다. 오늘밤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상대를 놀라게, 아니 기쁘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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