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던 내게 머물다 가는 당신을...
눈을 뜨면 당신의 소리를 먼저 듣습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 순간부터...
당신은 속삭입니다. 사랑하라고.. 좁은사랑이 아닌 넓은사랑을 하라고...
사랑을 했습니다. 아주 좁은 사랑을... 슬픔이 오고 아픔이 오면서 눈물로 지새운 사랑입니다.
그 사랑에 눈을 뜨고서야 더 큰 당신이 보였습니다. 한세월의 흐름에서 마주하는 당신은 나를 반하게 하고 말았습니다.
봄에는 연초록의빛으로 세상을 휘감아버렸고.. 여름엔 짙은 신록으로 더 울창하게 더 강한빛으로 내 눈을 멀게 했습니다.
이 가을엔 눈부실 만큼이나 아름답게 황홀하게 나에게 다가옵니다. 당신의 빛은 어느새 노오랗게 물들고 붉게 타오릅니다. 이 가을엔 그렇게 나를 유혹합니다.
난 당신의 그 주신 사랑으로 행복하고 난 당신의 그 선물로 세상을 다 가진듯 합니다..
당신의 그 유혹은 몇번이고 괜찮을듯.. 빠져 들어가면 갈수록 황홀합니다. 그 누구도 이 처럼 아름다움을 선물하지는 못 할껍니다. 당신이기에 그 모든것이 가능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였기에... 내 눈을 .. 내 마음을.. 이 토록 열어줄수 있었습니다. 닫아 버리려 했던 내 마음을.. 좁은 한 사랑으로 ...
이 순간은 더 넓은 당신을 품어 버렸습니다. 내 사랑은 당신입니다. 더 많은것들을 배워가려니 가슴이 벌써부터 벅차오릅니다.
한 세상이 바뀔때면 내 사랑도 더 많은 변화로 더 성숙해서 더 큰사랑을 나누려 합니다. 당신이 주신 사랑으로 이 세상에 나도 그렇게 뿌리려 합니다.
사랑하리라...이 아름다운 자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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