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를 보내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님들
2013 계사년의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새 희망을 품고 시작한 한해가 엊그제 같은데
유수와 같이 흐르는 세월을 붙잡을수 없으니
인간 한계의 연약은 어찌할수 없군요
"Redeeming the time"이라 했는데
시간을 아낄줄 모르며 살아온 한해를 돌아보니
내 영혼의 삶의 가치를 잃어 버리고
어리석은 날들로 세월을 허비 한것 같아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민들레산악회의 새 지평을 열며
봉사의 일을 시작 할수 있었슴에 최고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일에 마음으로 물질로 행동으로 동참 하여 주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세상에 태어난것이 축복이고 감사한 일인데
우리네 인생의 남겨진 시간중
나보다 남을 위해 마음과 시간을 헌신하며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그동안 시간의 소중함을 잃고 살았던
자기의 영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생각하며 돌아보는 년말 입니다
"후회는 짧을수록 좋다"고 했습니다
올 한해 못다이룬 아쉬운 것들을 뒤로하며
새로운 해를 설계 합니다
저희에게는 좋은 님들이주어졌습니다
그리고 건전한 공동체의 일원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님들과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남겨진 인생을 경영 하고 싶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3 계사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희망을 품고 2014 갑오년 새해를 맞이 합니다
새해엔 더욱 건전하고 품격있는
민들레산악회만들어
님들을 섬기며 봉사 하겠습니다
올 한해 님들과 한해를 함께 할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더불어 님들의 민들레산악회 사랑에 고마운 마음 내려 놓습니다
몇일 남지 않은 2013년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 차고 복된 새해 맞이 하시길 기원 합니다
님들을 진정한 마음으로
사랑 합니다 !!
부산민들레 산악회 회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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