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레임이 가득한 태백산일출 눈꽃산행과 태백산 눈꽃축제
-출사추천장소, 태백산눈꽃축제, 사진찍기 좋은 곳, 산행하기 좋은 곳, 가족여행, 눈꽃산행-
명산이라고 불리우는 태백산은 겨울이면 흰 눈으로 눈꽃을 가득 피워내는 곳이에요.
산 정상에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산다는 주목도 보실 수 있구요.
한 겨울의 태백산에서는 실제 구름바다를 보는 것처럼
지평선까지 펼쳐진 운해를 볼 수 있답니다.
겨울이면 멋진 운해와 눈꽃을 보기 위해서
태백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요.
태백산의 정상에는 천제단이 있는데
이 곳은 왕이 천제를 올리던 곳이라는 기록이 아직도 남아있답니다.
부산민들레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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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코스 | 일사매표소-유일사쉼터-주목군락지-장군봉- 천재단-망경사-반재-단군성전-당골광장눈축제장-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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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거 리 | 8km (도상거리) | 산행시간 | 4시간30 | ||
산행 준비물 | 아침,점심(점심은현지식당)제공식수,간식,기타 | ||||
출 발 일 자 | 2016년12월31일(무박) | 출발시간 | 22:30 | ||
출발장소 | 서면지하철 8번출구앞출발시간을 꼭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경유지(동래세연정: 덕천부민병원;) | ||||
교통비 | 5만원 (사전예약해주시면고맙겠습니다) ㅡ최신형오륙도고속관광()휴 011-596-8975 | ||||
문 의 전 화 | 민들레 총무 HP 010-2811-2373 |
7. 산행정보
[태백산 :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태백산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와 태백시 문곡소도동 그리고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천평리와 접경을 이루며 동경 128º56' 북위 37º05'에 자리잡은 해발 1,567m의 명산이다.
이 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영남평야의 젖줄인 낙동강과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한강, 삼척의 오십천을 이루니 국토의 종산이자 반도 이남의 모든 산의 모태가 되는 뿌리산이다.
민족의 영산이라 일컬어지는 태백산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자연경관 지역으로 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입니다.
또한 산 정상에 옛날부터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천제단이 남아 있고 당골 계곡에는 매년 개천절에 제를 올리는 단군 성전이 있습니다.
주봉인 장군봉(1,567m)과 문수봉(1,546m), 부쇠봉(1,546m)으로 이루어진 태백산은 경사가 완만해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수목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경이 등산객을 맞아줍니다. 특히 하얀 눈이 덮힌 산 정상의 주목 군락지와 상고대는 태백산의 영험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맑은 날 천제단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출과 태백산맥을 물들이는 일몰 또한 장관으로 새해 일출맞이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산행지로 꼽히고 있고 해마다 눈조각전과 함께 열리는 ‘태백산눈축제’도 태백의 명물입니다.
문화공간이자 국민 누구나 즐겨 찾는 최고의 관광·휴양으로 공간입니다.
인기명산 [20위]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22번째 국립공원이 연내 탄생할 수 있을까?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을 놓고 찬반논란이 뜨겁다. 종래는 주민과 정부와의 갈등 양상이었으나 이번엔 주민과 정부와의 갈등과 함께 정부부처간의 은밀한 줄다리기를 하는 형국이다.
태백시는 지난 11월16일 태백산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에 관한 의견을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환경부는 사실상 최종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해당 도지사 및 시장․군수 의견청취, 산림청 등 관계중앙행정기관 협의 등의 절차를 남겨놓고 있으나, 이는 사실상 통과의례에 불과해 별 의견 없으면 연말까지 태백산국립공원이 지정될 전망이다.
산님들 이시여!!!
아름다운 설국으로 초대합니다
춘설이 수북히 쌓인 날,,
설국으로의 초대를 받고 정겨운 님들 앞세우고 황홀경 속으로 빠져듭니다
연신 날리는 눈발도 좋고,
빛이 없는 곰탕 하늘도 오늘은 좋기만 합니다
수많은 인파에 겨우내 몸살을 앓았던 태백,,
국민포인트 주목군락지에 진사님들의 아우성 소리는 없고
아직도 독기 품은 칼바람이 얇아진 옷속을 파고듭니다
설국의 초대장은 귀하고 귀한것,
그 감동의 초대장을 손에 쥔 산님들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수십번의 시도 끝에 하늘은 열리기 시작하고, 산객의 가슴은 뜁니다
뿌연 하늘은 모세의 기적을 일으키며,
쌩하니 불어오는 북풍에 파란하늘이 짠~~하고 갈라집니다
파란하늘 아래엔 천상의 화원이 펼쳐진 눈부신 설국!!!
함께한 님들은 저마다 환호성에 보는 눈, 느끼는 마음 다르니
뿔뿔이 흩어져 이 황홀의 설국을 정신줄 놓은채 헤매고 다닙니다
눈부신 화원에 조촐한 오찬상이 차려지고
부족한 찬이면 어떻고 찬밥이면 또 어떠하리,,,
술술 넘어가는 소주 한잔, 서리꽃에 눈길 주면 최고의 안주인 것을,,,
행여 이 천상의 낙원이 사라질까!!!
행여 이 황홀한 꿈에서 깰까!!!
짧은 시간 열어준 하늘에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설국 태백에서 이어진 백두대간은 끝없이 펼쳐지고
아직 겨울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나목들은 변함없이 서있습니다
춘설이 아름다운 것은,겨울산이 멋스러운 것은,
늘 변함없는 산처럼 한결같은 님들과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
이렇게 함께할 친구가 있어 감사하고
눈물 나도록 휘몰아치는 칼바람을 뚫고 걸어도 좋은 것은
넉넉한 산의 마음을 따르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산에 올라 가슴이 텅 빈듯 멍해져본적 있었던가!!!
바라만 보고 있어도 눈물 흐를것 같은 애절함을,간절함을 노래한적 있었던가!!!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 하나 이토록 경이로울 수 있단 말인가!!!
산신령님께서 빚어낸 작품이라 하나 이렇듯 섬세할 수 있단 말인가!!!
천제단의 강한 기운 잔뜩 곧은 삶 살고자하고,
민족의 정기 서린 태백의 기운 받아 더 열심히 살고자 합니다
초대한 손님 후하게 대접하고
햇님은 서서히 다시 구름을 부르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만하면 되었다고,,
또 다른날, 또 다른계절에 꼭 다시 만나자고,,
오르는 행복이 백이라면,
내려서는 아쉬움 천이고 만일 것이며,
정상에서의 감동이 십만이라면
내려서서 그리는 그리움은 백만 천만일 것입니다
그리움이 없다면 또한 설레임이 없을 것이기에,
아린 가슴 달래며 그리움 속으로,, 그렇게 내려서는 것이지요,
탐스런 철쭉도,,
멋스런 주목도,,
태백은 이렇게 그림같이 아름답습니다
모진 풍파에 천년을 살아왔고
죽어서도 천년을 더 서있어야 하기에
그 존귀함은 경이로움 입니다
허리가 휘고 등골이 빠져도,,
변함없이 서있는 태백의 지존!!!
겨울 태백과의 이별,,
주목나무에 아쉬움 살짝 걸어놓고 안녕을 고합니다
설국 천상의 낙원 태백!!!
연분홍 철쭉을 그리며,,
아름다운 우리산하를 찾는
부산민들레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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