楓 岳 山
* 풍악산 소개 :
남원시 대산면 운교리와 신계리에 위치하며, 높이는 605m이다. 정상에는 뫼 산(山)자의 커다란 삼각형 바위가 자리 잡고 있다. 산은 높지 않지만 섬진강 옆의 평지에 우뚝 솟아올라 산행할 때 조망이 좋으며, 특히 정상 주위는 시원한 전망과 함께 온갖 기암괴석과 울창한 송림을 갖추어 경관이 빼어나다.
산행로로는 신계리 오동마을을 기점으로 서능과 북능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신계리 마애여래좌상을 거쳐 신촌마을로 돌아오는 6㎞ 코스와 정상에서 동계면 내령마을로 내려오는 4.9㎞ 코스가 있다.
찾아가려면 남원시에서 24번 도로를 타고 대산면 소재지에서 분지울을 거쳐 오동마을로 가면 된다. 풍악산 동쪽 중턱에 우뚝 솟은 바위에는 보물 제423호로 지정된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인 신계리 마애여래좌상(新溪里磨崖如來坐像)이 있다.
노적봉은 최명희 선생님의 혼불의 무대가 되는 곳으로 이정표마다 혼불에 나오는 글귀들을 현판을 만들어 설치 이정표 역할을 하였습니다.
15~6년 전 읽었던 혼불을 너무 어렵게 읽었고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기도 했습니다.
최명희 선생님의 혼불문학관에 도착 이곳 저곳 둘러보았고 문학관내에는 책 내용(우리의 풍속)을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혼불문학관옆에 있는 청호지의 맑은 물 그리고 주변 경관은 시간을 내어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남원 풍악산 노적봉- 남원시청]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운교리와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의 경계에 있는 산.
[명칭유래]
금강산(金剛山)처럼 경관이 아름다워 이름을 풍악산(楓岳山)이라 하였으며 단풍나무 산이라고도 한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교룡산(蛟龍山)[518.9m], 남쪽으로는 곡성군의 동악산(東嶽山)[735m]·통명산(通明山)[764m], 북쪽으로는 팔공산이 바라보인다. 응봉~풍악산~노적봉(露積峯)으로 이어지며 풍악산과 노적봉에서 발원하는 옥율천(玉栗川)·대곡천(大谷川)·풍촌천 등의 준용 하천이 흐른다.
능선에는 소나무 단일수종으로만 이루어진 숲이 울창하여 9월에서 11월까지 송이가 많이 생산되며, 산 이름과는 달리 단풍나무를 비롯한 활엽수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현황]
남원시 대산면 운교리와 신계리에 위치하며, 높이는 605m이다. 정상에는 뫼 산(山)자의 커다란 삼각형 바위가 자리 잡고 있다. 산은 높지 않지만 섬진강 옆의 평지에 우뚝 솟아올라 산행할 때 조망이 좋으며, 특히 정상 주위는 시원한 전망과 함께 온갖 기암괴석과 울창한 송림을 갖추어 경관이 빼어나다.
산행로로는 신계리 오동마을을 기점으로 서능과 북능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신계리 마애여래좌상을 거쳐 신촌마을로 돌아오는 6㎞ 코스와 정상에서 동계면 내령마을로 내려오는 4.9㎞ 코스가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부산민들레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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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코스 | A코스-신계교-흙농-마애여래좌상-552봉-풍악산(607m)-신치(신재)-암릉구간-노적봉-닭벼슬봉-마애여래좌상-혼불문학관-주차장 B코스:마애여래좌상-혼불문학관-주차장 | ||||
산 행 거 리 | 9.5km (도상거리) | 산행시간 | 5시간 | ||
산행 준비물 | 보온물병,스틱,아이젠,방한복,간식(하산주 현지식당) | ||||
출 발 일 자 | 2020년1월5일(당일) | 출발시간 | 7시30 | ||
출발장소 | 서면지하철 8번출구앞출발시간을 꼭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경유지(동래세연정: 덕천부민병원;) | ||||
교통비 | 3만5천원 (사전예약해주시면고맙겠습니다) ㅡ최신형신라투어고속관광 휴 010--4575-7888 | ||||
문 의 전 화 | 민들레 총무 HP 010-2811-2373 |
보물423호인 마애여래좌상..
고려시대 작품으로 상당히 잘 보존되어 있고,균형미가 뛰어나 문외한인 우리가 봐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신계리 마애여래좌상
이작품은 월출산에 있는 마애여래좌상이다.
같은 고려시대말 작품으로 매우 유사해 손을 놓은 형태만 다를뿐 얼굴 모습이나 뒷 배경이
흡사해 같은 사람이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닮아 있다.(출처:구름바위님 블러그)
신계리 마애여래좌상 (보물 423호 ) ....
풍악산 정상석...
세번째 전망 나무계단길...
호성암터 마애여래좌상
혼불문학관 뒷편...
혼불문학관 입구 등산로 안내판...
혼불작가 최명희님 기리는 혼불문학관
호랑이를 닮았다는데....
<하산길에 만난 이정표>
<청호 저수지의 아름다움>
<혼불전시관 앞 음수대>
<날씨가 엄청 추운데도 겨울배추는 잘도 자란다>
<청호저수지 안내석>
20세기 말 한국문학의 큰 획을 그은 대하예술소설 "혼불"은 우리 문학계에 생태문학이라는 또 다른 영역과
현대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펼쳐 보였습니다. 또 박제화되어가는 우리 민속 문화를 생생하게 복원, 재현하였습니다.
게다가 국어사전을 시집처럼 읽었던 최명희님은 "혼불"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운율을 살려 모국어의 감미로움과 미려함,
풍성함을 돋보이게 하여 찬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소설 ‘혼불’은 최명희 작가가 1980년부터 1996년까지
17년간 혼신을 바쳐 쓴 대하소설로, 일제 강점기때 양반가를 지키려는 3대에 걸친
며느리들과 민촌 거멍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민속문화를
생생하게 복원한 한국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러한 기념비적인 작품 혼불에 대한
문학적 가치를 조명하고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남원시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를 문학 코스로 개발한 혼불 문학관이 소설의 주 무대인 남원시 사매면 노봉일원에
총 49억을 투입해, 주제전시관과 유물전시관, 기념탑, 혼 불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개관한 것이다.
이곳 문학관은 뒤편으로 노적봉과 함께 옆으로는
청호 저수지와 자그마한 산들이 올망졸망 에워싸고 있으며 효원이 시집올 때 첫발을 내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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