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안내방 82

[스크랩] 3월4일제449차숨은명산두방산 병풍산 첨산 산행 시산제

고흥에숨은명산두방산(489m)/병풍산(456m)/첨산(314m) " 부산민들레 산악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암릉과 조망이 뛰어나고 명산의 조건을 두루 갖추었다. ♣산행지개요 말의 명당자리가 있어 말봉산으로도 불린 두방산(斗傍山·489m) 은 옛날 귀절암이 있었기에 귀절산으로도, 임진왜란 때는 낙안군수와 송득운 장군을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서산으로도 불렸으며, 향토사에는 지내산으로도 기록돼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모 방(方)을 쓰는 산이름이 일제 때 곁 방(傍)으로 왜곡됐다. 첨산(尖山·313m)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서 김범우의 눈을 통해 필봉, 또는 신비로운 산으로 묘사되고 있다. 고흥의 수문장처럼 문턱에 자리 잡고 있어 주민들이 신성시하고 함부로 오르지 않고 바라보기만 하는 산으로, 그런 산..

산행안내방 2018.02.10